적중금 미수령 투표권, 약 1만 건…시효기간 1년 안에 찾아가야 [토토]

황혜정 2023. 8. 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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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금 미수령 투표권이 약 1만 건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9월 내 시효기간이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과 축구토토 승무패 투표권의 적중금 미수령 투표권이 약 1만 건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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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적중금 미수령 투표권이 약 1만 건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9월 내 시효기간이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과 축구토토 승무패 투표권의 적중금 미수령 투표권이 약 1만 건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적중결과 발표 후, 1년이 지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효 기간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에 해당하는 프로토 승부식(2022년, 70~79회)을 집계해본 결과, 미수령 적중 건수는 8870건이며, 총 금액은 9억 7622만 9000원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같은 기간 적중금을 찾아가야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2년, 43~49회차)도 미수령 적중 건수가 2135건이었고, 이를 합산하면, 총 5166만 16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적중결과 발표 후, 1년 안에 적중금을 찾아가지 않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스포츠토토 게임 구매 이후에도 적중금과 환불금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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