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네가 왜 여기서 나오니?" 사고 현장 나타난 꼬마 자동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11일, 경남 김해시.
교통사고 현장을 정리하던 경찰 앞으로 차 한 대가 다가옵니다.
깜짝 놀란 경찰이 전동차를 멈춰 세우고 아이를 타이릅니다.
차량 통행이 많고 위험할 수 있어 경찰은 아이의 집까지 에스코트를 해줬다고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경남 김해시.
교통사고 현장을 정리하던 경찰 앞으로 차 한 대가 다가옵니다.
운전자는 어린이, 차량은 유아용 전동차인데요.
깜짝 놀란 경찰이 전동차를 멈춰 세우고 아이를 타이릅니다.
여기서 타면 위험하니 집으로 가자는 말에 아이도 고개를 끄덕이는데요.
알고 보니, 아이는 부모가 잠시 이웃과 대화하는 사이 전동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골목 이곳저곳을 누비다 경찰이 있는 걸 보고 도로까지 나온 건데요.
차량 통행이 많고 위험할 수 있어 경찰은 아이의 집까지 에스코트를 해줬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귀엽다, 하지만 위험할 뻔했다" "앞으론 안전한 곳에서 타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김수영, 화면제공 : 경남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혜리 "1등석→이코노미 다운, 환불도 못 받아" 항공사 갑질에 억울함 호소
- '슬럼프 고백' 악뮤 이수현 심경글…"성대 다할 때까지 노래"
- 안혜경, 9월 24일 결혼…신랑은 방송업 종사하는 비연예인
- 무림의 고수도 아니고…'퍽퍽' 손목 단련한 황당한 이유
- "치마 입은 여성 보면 충동 생겨" 43차례 불법 촬영
- [자막뉴스] "아버지에게 혼나서…" 술 취해 흉기 들고 배회한 40대 남성 검거
- [뉴스딱]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모녀 '대게값' 대신 낸 손님
- 한 총리 "택시비 1,000원쯤 되지 않았나"…이후 해명도
- '1심 실형' 정창욱 셰프, 흉기 협박 혐의 항소심 선처 호소
- 암으로 걷기 힘든데도…"먼저 쓰세요" 발동한 경찰의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