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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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30일 진행된 경진대회는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14건 중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8건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8명이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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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연수, 포상금 지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을 비롯해 성과급 S등급 등 인사상 우대 조치와 국외 연수, 포상금 지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앞서 30일 진행된 경진대회는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14건 중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8건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8명이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주차관리과의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보육정책과 '보육교사와 어린이집을 이어주는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샘 이음터)' △종합민원담당관 '시민이 공감하는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 바로처리가 함께 합니다!' 등 2개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총 3건으로 △복지정책과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운영' △화도읍 산업환경과 '외지고 소외된 길 없도록, 골목안전 드림팀이 간다' △노인복지과 '명당은 허가난 묘지가 명당이다' 사례가 수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공직자가 기존에 답습해 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오늘 발표한 사례와 같은 적극행정 사례가 더욱 많이 발굴되고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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