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호출하면 오는 ‘나주 콜버스’ 시범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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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오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인 '나주 콜버스'가 오늘 개통식과 함께 6개월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동 나주콜버스는 정해진 버스 시간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목적지까지 최대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혁신도시 여건에 딱 맞는 혁신적인 대중교통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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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오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인 ‘나주 콜버스’가 오늘 개통식과 함께 6개월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나주 빛가람동 일대에서 운영하는 ‘나주 콜버스’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으로,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1533-5015)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15인승이며 요금은 기존 버스와 동일한 일반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으로 오후 10시까지 호출을 받습니다.
또 하차 단말기 기준, 동일 노선을 제외하고 2차례 환승이 가능합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동 나주콜버스는 정해진 버스 시간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목적지까지 최대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혁신도시 여건에 딱 맞는 혁신적인 대중교통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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