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4개 시·군 순회 전북특별법 개정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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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31일 남원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무원과 지역 직능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앞서 지난 3월 권역별 시군 설명회, 5월 전북시민단체연대 간담회, 7월 전북연구원과 함께 권역별 시군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붐 조성을 위해 시·군에 설명회 추진 등 도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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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관련 연계 특례 조항 설명
도는 앞서 지난 3월 권역별 시군 설명회, 5월 전북시민단체연대 간담회, 7월 전북연구원과 함께 권역별 시군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시·군과 연계 특례 조항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행정구역 명칭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및 행정정비(업무시스템·웹사이트·표지판·공인·공부 등)을 안내하고 출범 전까지 정비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붐 조성을 위해 시·군에 설명회 추진 등 도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14개 시·군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도민 설명회 및 정책토론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전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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