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처음이라"…비투비 이창섭, 당선작 없는 공모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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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겸 사업가 이창섭이 미숙한 공모전 진행에 대해 사과했다.
이창섭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창섭은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다.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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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겸 사업가 이창섭이 미숙한 공모전 진행에 대해 사과했다.
이창섭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창섭은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다.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문화예술 플랫폼 '창꼬'를 운영 중인 이창섭은 지난 10일 해당 플랫폼의 로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1등 당선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었으나 창꼬 측은 "아쉽게도 창꼬의 방향성에 맞는 로고를 찾지 못했다"면서 당선작을 정하지 않았다. 업체 측의 단순 통보에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한편 1991년생인 이창섭은 2012년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로 데뷔해 '뛰뛰빵빵' '괜찮아요' 등을 히트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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