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서구 구민상 수상자 11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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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
서구는 1992년부터 구민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인천 서구청장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상,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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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 서구는 1992년부터 구민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았다. 이후 2주간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 11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 이유순(58·여) ▲사회봉사 고연실(68·여), 김정환(66), 박향순(63·여) ▲환경 조정근(56) ▲문화예술 신영애(67·여) ▲체육진흥 최재(62), 한규창(52) ▲지역경제 김일태(44) ▲교육 김준희(56) ▲특별 최광은(64세) 등이다.
서구는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업사이클 공모전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위기 극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의 업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제품 및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다.
참여 대상은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환경·자원순환 관련 교수, 업사이클 활동가 및 행정·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창의성, 실용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인천 서구청장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상,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27일까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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