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에 김동철 전 의원 단수 추천...내일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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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차기 한전 사장 후보로 4선 의원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내일(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하고, 9월 중순 주주총회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의원이 한전의 차기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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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차기 한전 사장 후보로 4선 의원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내일(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하고, 9월 중순 주주총회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으로 인선이 마무리됩니다.
한전은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지난 5월 정승일 전 사장이 조기 퇴임한 이후 넉 달간 리더십 공백이 이어져 왔습니다.
김 전 의원이 한전의 차기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됩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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