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하반기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간담회

진해마천일반산업단지 효율적 재개발 등 논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31일 오전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를 개최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3.08.3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31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박종춘 진해중소기업협회 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최동윤 진해마천주물공단협의회 회장, 한명석 대산면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해마천일반산업단지 효율적 재개발 ▲대산지역 산업단지 확장 ▲내년 창원국가산단 조성 50주년에 맞춘 산단 활용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자천 회장은 "어떤 사안이든 한 번에 해결되는 일은 많지 않다. 오늘과 같은 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이 쌓여가면서 당위성을 얻고 추진력도 생긴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나온 의견들은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간담회는 지역 내 산단별 현안 공유와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시작했으며, 연간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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