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6원 내린 1,321.8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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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내린 1,321.8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내린 1,322.0원에 개장해 장중 위안화 변동에 연동, 1,320.30∼1,324.9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제조업 위축 국면에도 이날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절상 고시하면서 위안/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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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3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내린 1,321.8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내린 1,322.0원에 개장해 장중 위안화 변동에 연동, 1,320.30∼1,324.9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50 아래로 떨어지며 경기 수축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위축 국면에도 이날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절상 고시하면서 위안/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3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86원)에서 0.51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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