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달리는 DMZ 접경지역…'뚜르 드 디엠지' 내달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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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내달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대회인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인 대회인 '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3개국 20개팀 176명이 참여해 533㎞ 구간을 5일 동안 달린다.
또 동호인 27개팀 209명이 참여하는 '마스터즈 도로자전거대회'는 강화에서 인제까지 337㎞ 구간에서 내달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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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내달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이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알리고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비무장지대(DMZ)와 9개 시·군에 걸친 접경지역에서 진행된다.
본대회인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인 대회인 '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3개국 20개팀 176명이 참여해 533㎞ 구간을 5일 동안 달린다.
또 동호인 27개팀 209명이 참여하는 '마스터즈 도로자전거대회'는 강화에서 인제까지 337㎞ 구간에서 내달 1∼3일 열린다.
강화에서는 부대행사로 9월 2∼3일 '전국 BMX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 방송 'LG헬로TV'와 사이클TV, 유튜브 등에서 내달 1일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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