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일부터 신청사 건립 국내설계공모

박재원 기자 2023. 8. 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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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일부터 총 64억원을 투입하는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에 들어간다.

신청사 건립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타당성재조사 통과와 지난달 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시청사는 총사업비 3039억원(공사비 1407억원, 설계비 64억원)을 들여 2만8572㎡ 용지에 건축면적 4만8151㎡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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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비 총 64억원
청주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일부터 총 64억원을 투입하는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에 들어간다.

신청사 건립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타당성재조사 통과와 지난달 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옛 시청사를 존치하는 조건으로 제작된 기존 국제설계안은 청사를 철거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공모는 경제성·효율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하도록 국제설계가 아닌 국내설계로 진행한다. 지역 설계업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 업체 참여 때는 가점도 부여한다.

참가 등록은 6~8일, 작품제출은 12월7일까지로 결과는 12월15일 발표한다.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기본·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2등 4000만원, 3등 3000만원, 4등 2000만원, 5등 1000만원 등 총 1억원을 지급한다.

시는 설계공모 후 9월 말까지 시민 의견을 들어 설계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청사는 총사업비 3039억원(공사비 1407억원, 설계비 64억원)을 들여 2만8572㎡ 용지에 건축면적 4만8151㎡ 규모로 지어진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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