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옛청사에서 열리는 9번째 경기기회마켓…9월2~3일

이병희 기자 2023. 8. 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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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하는 9번째 '경기기회마켓'이 다음 달 2~3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기회마켓 신규 참여자와 기존 참여자가 교류하고 공감하는 특별프로그램 '병아리마켓'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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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기회마켓.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하는 9번째 '경기기회마켓'이 다음 달 2~3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기회마켓 신규 참여자와 기존 참여자가 교류하고 공감하는 특별프로그램 '병아리마켓'으로 진행된다. 신규 참여자의 첫 걸음을 응원하고, 기존 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점검하는 자리다.

문호리리버마켓 카페를 통해 모집된 판매자 38팀이 직접 만든 공예품·먹거리·유기농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가죽공예·목공예·손뜨개 공예 등 각종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수년 간 문호리리버마켓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매일상회 제품을 판매하는 별도 부스도 운영한다.

매달 첫째 주 주말과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경기기회마켓은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농부들이 가꾼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도민에게 문화체험과 질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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