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전 중진공 이사장, 충북도 경제보좌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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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경제수석보좌관(61·4급 상당)으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9월1일부터 출근하는 김 보좌관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공직 퇴임 후 2020년 5월부터 최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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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경제수석보좌관(61·4급 상당)으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9월1일부터 출근하는 김 보좌관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공직 퇴임 후 2020년 5월부터 최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일했다.
그는 국제통상 분야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 정부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력을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도가 전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 경제 GRDP 100조 원 달성과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도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추진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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