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 예심 내달 3일 문화예술의전당서

4~81세 200명 신청…15팀 본선 진출 뜨거운 경쟁 예고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 홍보 포스터.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 예심이 오는 9월3일 오후 1시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31일 계룡시에 따르면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계룡 방문의 달(9~10월)을 맞아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예심에는 지난 16일부터 군인, 학생, 주부 등 4~81세의 다양한 연령층과 사연을 가진 200여 명이 신청했다.

예심 참가자들은 9월5일 오후 3시 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진행되는 본선 진출자 15팀 명단에 선정되기 위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예심 당일에도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 김신영과 초대가수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이혜리, 강자민이 출연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