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구 미분양 1만1천180호…5개월 연속 감소세

김용민 2023. 8. 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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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이 1만1천180호로 집계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2월(1만3천987호) 미분양이 정점을 찍고 3월(1만3천199호)에 감소로 돌아선 뒤 5개월 연속 감소세다.

대구지역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4월 1천17호로 정점을 찍은 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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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이 1만1천180호로 집계됐다.

6월(1만1천409호)보다 229호 줄었다.

지역별로는 남구(2천422호), 달서구(2천320호), 수성구(1천619호), 동구(1천481호) 순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월(1만3천987호) 미분양이 정점을 찍고 3월(1만3천199호)에 감소로 돌아선 뒤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755호로 전월(861호)보다 106호 줄었다.

대구지역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4월 1천17호로 정점을 찍은 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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