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어린이 공연 '어디로 가야하지' 대전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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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의 어린이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가 9월2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어디로 가야 하지?'는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업'으로 창·제작한 공연이다.
김선옥 ACC재단 사장은 "ACC재단의 공연콘텐츠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의 관객과 뜻깊은 만남을 하고 있다"며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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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의 어린이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가 9월2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어디로 가야 하지?'는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업'으로 창·제작한 공연이다.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을 모티브로 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과 동물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과 그에 따른 멸종을 이야기한다. 개발을 앞둔 마을 사람들은 소년의 꿈속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쥐사슴, 코뿔새, 코주부원숭이 등으로 등장한다. 생존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이야기를 동물에 빗대어 어린이 관객의 집중과 이해를 높였다.
김선옥 ACC재단 사장은 "ACC재단의 공연콘텐츠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의 관객과 뜻깊은 만남을 하고 있다"며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맑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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