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기장군 안데르센마을, 어린이 문화공간 사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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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기장도예촌 내 안데르센마을이 2023년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서비스,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친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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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기장도예촌 내 안데르센마을이 2023년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서비스,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친화 공간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중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실시해 같은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남구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등
부산 남구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 성능 개선을 추진해 오래된 건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를 확보했다.
구는 지방비 20억7000만원을 추가 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도서관 지붕, 벽체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단열문, 고효율 냉·난방 장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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