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 개최…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의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지난 8월 3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2023년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전남의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지난 8월 3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2023년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미순 전라남도 기반산업과장, 오익현 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전남 10개 대표산업 산업별 협의회장, 지역 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6개 유관기관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전남의 지·산·학·연 상호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 및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2022년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분석 보고, 올해 전남 지역산업 진흥계획 보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오익현 원장은 “전남지역 혁신성장 총괄협의회 운영으로 지·산·학··연 공동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급격한 산업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