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확보·통합조직 활성화” 광주테크노파크, 조직개편·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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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최근 조직개편 및 내부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과 정부 및 지자체 산업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광기관 역량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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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최근 조직개편 및 내부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과 정부 및 지자체 산업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광기관 역량을 집중했다.
조직개편은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의 통합으로 조직 효율성 제고 및 직원들의 임무 책임을 재정립하기 위해 기존 단·본부·실(2단 2본부 2실) 체제를 본부(6본부 1실)체제로 일원화했다.
중앙 정부의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차원에서 기업지원본부에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민선 8기 광주시의 산업정책 반영을 위해 지산학연 거버넌스 역할 강화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전담기관으로서 대학혁신역량강화 지원업무추진을 위해 정책기획본부에 지산학협력팀을 새로 만들었다.
또 광주시 전략산업 개편에 대응하는 등 역할과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융합기술본부와 기반산업본부를 두어 역량을 분배 조정했으며 미래모빌리티(기존 기계·전자산업지원센터)와 인공지능(기존 인공지능실증지원센터), 에너지신산업(기존 에너지산업지원센터), 메디헬스케어(기존 의료산업지원센터) 등 사업센터의 통합 및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
과학기술본부를 설치해 과학기술진흥 활성화 및 통합역량 증진을 강화했다.
김영집 원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질적 성장체계 마련 및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단행한 첫 조직개편 ”이라면서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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