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손담비 “대만 여고생 분위기”…♥이규혁 또 반했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3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의 스포룩북’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손을 잡고 한 골프복 매장에 들어섰다. 손담비는 “매니저 없이 왔다. 오빠가 오늘 일일 매니저”라며 “매장털이를 하러 왔다.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골프 칠 때 이 브랜드 옷을 워낙 많이 입는다. 골프복뿐만 아니라 일상복도 예뻐서 믹스매치로 많이 입었다. 드디어 F/W 시즌이 왔다. 가을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 따끈따끈한 신상들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기대에 차서 왔다”고 덧붙였다.
몇 가지 옷을 고른 손담비는 직접 착용에 나섰다. 아이보리색 카라 니트와 주름 스커트를 픽한 손담비는 “교복 느낌처럼 깨끗하게. 개인적으로 긴 양말을 잘 안 신는데 여기는 왠지 신어줘야 할 것 같다. 한번 입어보고 싶다. 워낙 힙하게만 입어서 이게 어울릴지 갈아입고 와보겠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가 택한 착장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였다. 손담비는 “좀 색다르지 않나요? 제 사진 보면 이런 식으로는 많이 안 입었다. PD님이 말한 것처럼 대만 여고생 분위기가 난다. 그걸 노린 게 아닐까? 이게 눈에 확 들어왔다. 가을에 한번 이렇게 입고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게 좋으니까”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일일 매니저 이규혁 역시 “따봉”이라 외치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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