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손담비 “대만 여고생 분위기”…♥이규혁 또 반했네

김지우 기자 2023. 8. 31. 15: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3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의 스포룩북’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손을 잡고 한 골프복 매장에 들어섰다. 손담비는 “매니저 없이 왔다. 오빠가 오늘 일일 매니저”라며 “매장털이를 하러 왔다.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골프 칠 때 이 브랜드 옷을 워낙 많이 입는다. 골프복뿐만 아니라 일상복도 예뻐서 믹스매치로 많이 입었다. 드디어 F/W 시즌이 왔다. 가을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 따끈따끈한 신상들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기대에 차서 왔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캡처



몇 가지 옷을 고른 손담비는 직접 착용에 나섰다. 아이보리색 카라 니트와 주름 스커트를 픽한 손담비는 “교복 느낌처럼 깨끗하게. 개인적으로 긴 양말을 잘 안 신는데 여기는 왠지 신어줘야 할 것 같다. 한번 입어보고 싶다. 워낙 힙하게만 입어서 이게 어울릴지 갈아입고 와보겠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가 택한 착장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였다. 손담비는 “좀 색다르지 않나요? 제 사진 보면 이런 식으로는 많이 안 입었다. PD님이 말한 것처럼 대만 여고생 분위기가 난다. 그걸 노린 게 아닐까? 이게 눈에 확 들어왔다. 가을에 한번 이렇게 입고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게 좋으니까”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일일 매니저 이규혁 역시 “따봉”이라 외치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