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충남도민 평생교육 체계 구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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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31일 교내 자유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충남천안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충남과 문화(ESG) 첫 강좌를 진행했다.
충남천안시민대학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하고 백석대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2학기 강좌는 △충남과 문화(ESG) △라테아트(2급) △천안시민대학합창단 △한국무용 △힐링대화코칭 디렉터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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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31일 교내 자유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충남천안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충남과 문화(ESG) 첫 강좌를 진행했다.
충남천안시민대학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하고 백석대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까지며 매 학기 새로운 강좌를 추가하고 있다. 이번 2학기 강좌는 △충남과 문화(ESG) △라테아트(2급) △천안시민대학합창단 △한국무용 △힐링대화코칭 디렉터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과 문화(ESG) 강좌에서는 충남의 지역 정체성을 탐구하고 지역 문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ESG실천방안을 모색한다. 강좌는 10주간 진행되며, 2주간의 충남 대표 문화자원 탐방 일정도 계획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박하식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은 지금까지 학력보완과 여가선용 등 필수적인 교육이 아닌 선택적 교육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기술혁신과 미래 불확실성의 증가로 전 세계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모든 충남인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천안시민대학은 지난해 10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도민 171명이 참여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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