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근혜 선수, 세계시각장애인대회 '볼링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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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이근혜 선수가 ISBA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 볼링 부문에 출전해 대회 최고 성적인 4관왕을 차지했다.
3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근혜 선수는 지난 17~2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이 대회 볼링 개인전, 2인조, 혼성 3인조, 여자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근혜 선수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힘찬 응원과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천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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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이근혜 선수가 ISBA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 볼링 부문에 출전해 대회 최고 성적인 4관왕을 차지했다.
3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근혜 선수는 지난 17~2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이 대회 볼링 개인전, 2인조, 혼성 3인조, 여자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휩쓸었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근혜 선수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근혜 선수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힘찬 응원과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천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ISBA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 4년마다 열리는 시각장애인 스포츠 종합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70여 개국 1천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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