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성남·용인·평택·화성시 산업진흥원과 반도체산업 육성 '맞손'

경기=이민호 기자 2023. 8. 3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1일 도내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4곳과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과원 비전실에서 진행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평택산업진흥원장, 화성산업진흥원장, 성남산업진흥원본부장, 용인시산업진흥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가운데)이 평택산업진흥원장, 화성산업진흥원장, 성남산업진흥원본부장, 용인시산업진흥원본부장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뒤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1일 도내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4곳과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과원 비전실에서 진행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평택산업진흥원장, 화성산업진흥원장, 성남산업진흥원본부장, 용인시산업진흥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반도체 기업정보 공유 및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활용 △도내 시스템 및 메모리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시설(디지털오픈랩 등) 공동활용 등이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경기도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라면서"이번 협약이 도내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