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학대피해 아동 가족 돕는다…창원시에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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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31일 범한퓨얼셀이 학대피해 아동 가족을 돕기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 릴레이의 3호 기부자로 참여한 범한퓨얼셀의 기탁금은 학대피해 아동 가족들을 돕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이사는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한 가정 안에서 밝은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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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1일 범한퓨얼셀이 학대피해 아동 가족을 돕기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원시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 릴레이의 3호 기부자로 참여한 범한퓨얼셀의 기탁금은 학대피해 아동 가족들을 돕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재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상담사 가정 방문상담, 가족 문화·체험활동 등이 포함된다.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이사는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한 가정 안에서 밝은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지속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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