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피아노 소품집 '플라워' 발매…음악과 시각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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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39·본명 전윤한) 씨가 새로운 소품집으로 돌아왔다.
윤한 씨는 오늘(3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피아노 소품집 '플라워(FLOWER)'를 발매했다.
윤한 씨는 이번 소품집에서 음악과 시각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며, 뉴욕의 플로리스트와 함께 곡의 감성을 꽃으로 표현해냈다.
한편 윤한 씨는 버클리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한 뒤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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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39·본명 전윤한) 씨가 새로운 소품집으로 돌아왔다.
윤한 씨는 오늘(3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피아노 소품집 '플라워(FLOWER)'를 발매했다. 이번 소품집은 뉴욕의 저명한 플로리스트, 사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앨범으로, 피지컬 앨범으로도 발매돼 반가움을 더한다.
인생을 꽃에 투영시켜 표현하고자 한 것이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꽃의 의미, 본질과 맞닿아 있는 우리의 인생을 오선지에 담았다. 앨범에는 첫 트랙인 '매그놀리아(Magnolia)'를 비롯해 다채로운 선율의 총 6곡이 담겼다.
윤한 씨는 이번 소품집에서 음악과 시각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며, 뉴욕의 플로리스트와 함께 곡의 감성을 꽃으로 표현해냈다. 음악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결합시켜 시청각적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내려는 시도다.
한편 윤한 씨는 버클리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한 뒤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앨범 '언터치드(Untouched)'로 데뷔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출처 = 유니버설뮤직]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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