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도 정부예산 1조8천31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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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 관련 예산이 1조8천317억원으로 파악됐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 반영 예산을 보면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52억원(총사업비 334억원), 도서관 그린리모델링 50억원(총사업비 72억원), 탄소저감 위한 반도체 융합부품 기술지원 19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청주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총사업비 280억원), 미평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6억원(총사업비 452억원), VR·AR기반 발달장애인 디지털 재활서비스 구축 6억원(총사업비 1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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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 관련 예산이 1조8천317억원으로 파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2023년 국비 확보액보다 3%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 신규사업은 25건 430억원, 계속사업은 58건 2천88억원, 연례반복사업은 465건 7천984억원, 국책사업은 58건 7천815억원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 반영 예산을 보면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52억원(총사업비 334억원), 도서관 그린리모델링 50억원(총사업비 72억원), 탄소저감 위한 반도체 융합부품 기술지원 19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청주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총사업비 280억원), 미평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6억원(총사업비 452억원), VR·AR기반 발달장애인 디지털 재활서비스 구축 6억원(총사업비 10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국책사업 반영액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103억원(총사업비 467억원),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37억원(총사업비 399억원),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1천654억원(총사업비 9천731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468억원(총사업비 5천122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침수 예방 등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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