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2차 방한

이수민 기자 2023. 8. 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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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선임 이후 두번째로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두번째 리서치로 광주 내 문화예술기관과 서울의 주요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지난 5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는 6월에 광주를 찾은 데 이어 2개월여 만에 다시 방한하는 등 행사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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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이후 두번째…이사회 참석해 전시 주제·방향 등 공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왼쪽)와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오른쪽). (광주비엔날레재단 제공) 2023.8.3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선임 이후 두번째로 방한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31일부터 9월9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두번째 리서치로 광주 내 문화예술기관과 서울의 주요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광주에서는 양림동 일대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9월4일 열리는 제187차 이사회에도 참석 예정이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이번 이사회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한다.

광주 일정 이후에는 프리즈 서울을 비롯해서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 주요 문화 행사와 기관을 찾는다. 아울러 프랑스 대사관 등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이번 2차 리서치에서 예술감독은 광주와 서울 등지를 방문하면서 내년 전시를 더욱 구체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는 6월에 광주를 찾은 데 이어 2개월여 만에 다시 방한하는 등 행사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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