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치경찰위·경찰·LH·경실련 '범죄예방 환경 개선' 협약

이은파 2023. 8. 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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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가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31일 세종시에 따르면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형희재 LH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 김경모 세종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창기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은 이날 자치경찰위 으뜸터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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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업무 협약식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가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31일 세종시에 따르면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형희재 LH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 김경모 세종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창기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은 이날 자치경찰위 으뜸터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세종자치경찰위와 세종남부경찰서는 사업 계획 검토와 진행 감독 및 사후 평가를 통해 내실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는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 계획을 수립 시행하며, LH는 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자금 1천만원을 기부한다.

세종자치경찰위는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조치원읍 명리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세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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