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상철과 싸웠는데…럽스타♥ 의혹 솔솔 "이 캐릭터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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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이하 가명)과 상철이 럽스타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상철은 "스티로폼을 깎아 만든 튜브. 매끈하게 코팅 처리를 해야 하는데 방법이 복잡해서 엄두를 못 내고 이 상태로 놔두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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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하 가명)과 상철이 럽스타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상철은 "스티로폼을 깎아 만든 튜브. 매끈하게 코팅 처리를 해야 하는데 방법이 복잡해서 엄두를 못 내고 이 상태로 놔두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철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가 담겼다. 앞서 상철은 "인형을 좋아한다. 모형을 만들어 직접 굽기도 한다"라며 남다른 취미를 전했던 바다. 해당 캐릭터는 영숙 닮은꼴로 알려진 것으로 둘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모아졌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영숙은 광수와 랜덤 데이트 중 광수가 "영숙님에 비하면 난 산전수전을 겪은 게 아니지"라고 이야기하자 이를 지적했고 이후에도 "파란만장한 삶"이라는 말을 듣자 이에 분노, 홀로 숙소로 돌아갔다. 이후 옥순과 말싸움을 했고 광수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또 한 번 분노했다. 이날 '나는 솔로' 시청률은 SBS PLUS에서 3.5%(닐슨 코리아 기준), ENA에 1.8%를 기록,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방송 후 영숙은 자신을 향한 악플이 빗발치자 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작가님 허락 하에 진행한다. 지워도 소용없다. 이미 너무 왔다. 그 외의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다"라며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또 자신의 자녀를 언급한 악플러에게는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립니까?"라고 분노하며 "보이는 모든 쌍욕과 비하 악플 등 어떤 곳이든 링크 보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욕할 때는 아주 세게!!!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다시금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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