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12월까지 한 달간 연장

김재수 기자 2023. 8. 31.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11월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12월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과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산 과일을 비롯해 채소, 육류 등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1월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12월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지원과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산 과일을 비롯해 채소, 육류 등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1개월 연장함에 따라 1인 가구 월 4 원에서 4인 가구 월 8만원 등의 혜택이 수혜대상자에게 추가로 지원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GS25, 농특산물홍보판매장(모다점), 농협몰, 남도장터 온라인몰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는 사업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12월31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