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어락 기업 솔리티, 이광진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광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솔리티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스마트도어락 전문 제조기업 솔리티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이광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솔리티는 지난 28일에 목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 회견장에서 '솔리티 시즌 II'를 주제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솔리티의 국내·외 모든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 임직원에게 향후 비전과 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임직원이 하나된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이해의 시간이 됐다.

이광진 신임 대표는 디지털도어락 분야에서 20여 년간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다. 브랜드를 재정비해서 SOLITY, TANK, SYNC, WELKOM 각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했으며 '스마트 오프닝 솔루션 리더'의 비전을 제시하며 그 비전을 구체화할 솔루션인 '스마트 솔리티' 서비스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술을 접목한 무선 연동 신제품 론칭을 주도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새로운 디스트리뷰터와 파트너들의 발굴에 집중하여 최근 2년만에 2배의 매출 성장을 일궈낸 경험이 있다.

이와 함께 솔리티는 신제품도 출시했다. 신제품은 무타공 푸시풀 제품으로 와이파이 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브랜드 TANK를 통해 론칭할 계획으로, TANK 프라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품을 적시에 공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진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최상위 가치를 '안전'에 맞춰 솔리티의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 오프닝 솔루션 리더'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두번째 금요일에 1시간 일찍 퇴근하는 '행복하데이~(행복한 Day)'를 운영하겠다"며 "개인의 성장이 없이는 회사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없다.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직원에게 회사가 최선의 지원과 대우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솔리티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