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김비오, LX 챔피언십 첫날 노보기 7언더파…시즌 첫 우승 정조준 [KPGA]

권준혁 기자 2023. 8. 31.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거둔 2승을 포함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김비오(33)가 2023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정조준했다.

김비오는 31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 서-남코스(파72·7,293야드)에서 막을 올린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7개 버디를 골라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비오는 11번홀(파5) 그린 주변 벙커샷을 홀 3.9m 옆에 떨어뜨려 첫 버디를 낚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비오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해 거둔 2승을 포함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김비오(33)가 2023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정조준했다.



 



김비오는 31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 서-남코스(파72·7,293야드)에서 막을 올린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7개 버디를 골라냈다.



 



7언더파 65타를 작성한 김비오는 오후 3시 현재 클럽하우스 선두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앞서 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비오는 11번홀(파5) 그린 주변 벙커샷을 홀 3.9m 옆에 떨어뜨려 첫 버디를 낚았다.



13번홀(파4) 1.2m, 16번홀(파4) 3.9m 버디 퍼트를 차례로 집어넣은 뒤 18번홀(파5)에서 투온을 시도해 두 번의 퍼트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는 2번홀(파4) 2.2m 버디를 보탰고, 파5인 4번과 6번홀에서 모두 투온 공략에 성공해 버디를 기록했다. 



 



김비오는 올 시즌 열린 코리안투어 13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 출전해 8번 상금을 수령했고,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1위에 시즌 상금 22위에 올라 있다.



 



5월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와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6위로 두 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5월 말부터 참가한 5개 대회에서는 톱10을 추가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