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내달 5일 울산 본사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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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HD현대중공업은 9월5일 오후 7시30분 울산 본사 5도크 인근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조선업의 재도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과 지역 기업의 발전을 한결같이 성원해주는 울산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종식에 맞춰 KBS와 함께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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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HD현대중공업은 9월5일 오후 7시30분 울산 본사 5도크 인근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조선업의 재도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과 지역 기업의 발전을 한결같이 성원해주는 울산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종식에 맞춰 KBS와 함께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경호 밴드, 바비킴, 정동하, 써니, 김혜연, 정동원, 원어스, 권은비, 리베란테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HD현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오후 HD현대중공업 정문 인근 사내체육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오후 6시부터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이 오랜 불황에서 벗어나 부활의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KBS와 함께 공연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대기시키는 등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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