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운천, "새만금SOC 삭감 납득 안돼"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3. 8. 31.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주시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운천 국회의원이 "잼버리와 새만금 SOC를 연관 지어국가정책 사업을 폄훼해선 안된다"며 "예산 증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잼버리와 새만금 SOC를 연관지어 국가정책사업을 폄훼해선 안되고 이번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반영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잼버리 새만금 SOC 연관 국가정책 폄훼 안돼
여당 창구 역할, 새만금 예산 증액 확보 최선
31일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용완 기자


국민의힘 전주시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운천 국회의원이 "잼버리와 새만금 SOC를 연관 지어
국가정책 사업을 폄훼해선 안된다"며 "예산 증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조직위원장은 31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새만금을 알리고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큰 아픔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또, "참가국 대사관 등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등 종합적인 평가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잼버리와 새만금 SOC를 연관지어 국가정책사업을 폄훼해선 안되고 이번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반영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운천 위원장은 "새만금 SOC는 이명박 정부 시절 수립된 새만금종합개발계획(MP)에 의한 국가정책 사업이고 2013년 신설된 새만금개발청은 지역 개발을 위해 만든 유일한 국가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 자신이 여당 창구 역할을 통해 국가 정책으로 새만금 SOC 예산이 증액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운천 조직위원장은 그러면서 "정부가 새만금 사업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만큼 전략적으로 지혜를 모아서 대응해야 한다"면서 "중앙과 집권 여당에 창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특히 "함거 정신으로 전북 예산을 위해 단식 농성을 불사했던 각오로 정치 인생 마지막이라는 다짐 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