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매력 한가득”…‘2023 무형유산축전’ 내일 개막

이수진 2023. 8.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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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돌을 맞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흘 동안 '2023 무형유산축전'을 개최합니다.

내일(1일) 오후 4시 무형유산원 중정에서는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단체)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자 포상도 이뤄집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무형유산원 중정 외벽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에는 국내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기록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미디어 파사드 '기록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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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개원 10돌을 맞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흘 동안 '2023 무형유산축전'을 개최합니다.

내일(1일) 오후 4시 무형유산원 중정에서는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단체)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자 포상도 이뤄집니다.

축제 기간 전통연희 판놀음 '모던연희'를 비롯해 무형유산 기능보유자(단체)와 전승자들이 대거 참여해 전통과 현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창작 공연과 전시 등을 잇따라 선보입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무형유산원 중정 외벽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에는 국내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기록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미디어 파사드 '기록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동아시아 무형유산 초청공연과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 한국전통줄다리기 한마당 축제 등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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