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모두의 양성평등, 차별 없는 행복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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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의 양성평등, 차별 없는 행복달서'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연극으로 보는 일·가정양립 이야기, 맘 톡 콘서트, 부부가 함께하는 정리수납 교실,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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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의 양성평등, 차별 없는 행복달서'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연극으로 보는 일·가정양립 이야기, 맘 톡 콘서트, 부부가 함께하는 정리수납 교실,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일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및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빠 육아스쿨이 운영된다. 4일에는 CGV 월성점에서 1990년대 직장 내 남녀차별, 사회적 불평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무료 상영한다.
5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부부듀엣 단짝통기타' 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여성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 연극 등이 진행된다.
6일은 양성평등 및 일·가정양립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맘 톡 콘서트'가 7일에는 부부가 함께하는 '정리수납 교실'이 운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과 배려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모두가 차별 없는 행복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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