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희토류 산화물 공급 계약…희토류 사업 매출 본격화

이지영 기자 2023. 8.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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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는 희토류 사업을 영위하는 홍콩에 소재한 기업에 산화물 120MT(Metric ton)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토피아는 1년간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PrNd) 산화물 120톤(MT)을 홍콩에 소재한 구매자에게 공급한다.

세토피아는 베트남 소재 희토류 원료 기업으로부터 순도 99.5% 이상의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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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세토피아는 희토류 사업을 영위하는 홍콩에 소재한 기업에 산화물 120MT(Metric ton)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토피아는 1년간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PrNd) 산화물 120톤(MT)을 홍콩에 소재한 구매자에게 공급한다. 구매자의 요청으로 기업명은 비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시점에서 협의된 단가는 676만 달러(약 89억원) 수준이며, 최종 공급 단가는 국제 광물 시세에 연동하고 상호 협의한 기준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세토피아는 베트남 소재 희토류 원료 기업으로부터 순도 99.5% 이상의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고 있다. 초도 공급 물량은 지난 28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추후 유통하게 될 희토류 산화물은 베트남 'VTRE'사와 합작투자 법인으로 설립한 GCM(Global Critical Material)을 통해 조달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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