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사태 제로화 위해 통영산림조합과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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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산사태 제로화를 위해 통영산림조합과 산사태 취약지 민관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이상기온에 의한 극한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년 증대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산림조합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합동 점검반은 2개 반 11명이고,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로 산사태 취약지 36개소 및 민원 발생지를 월 2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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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산사태 제로화를 위해 통영산림조합과 산사태 취약지 민관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이상기온에 의한 극한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년 증대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산림조합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합동 점검반은 2개 반 11명이고,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로 산사태 취약지 36개소 및 민원 발생지를 월 2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성과분석 후 미비점 개선을 통해 내년에는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후 피해이력 및 영향범위 내 보호시설 확인, 사방시설물 등 보호구조물 상태 및 우수의 배수 상태 점검, 낙석·침식·붕괴 등 피해 발생 및 발생 가능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 주변 대 시민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신종덕 공원녹지과장은 “통영시와 통영산림조합의 협업으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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