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실시

2023. 8. 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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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2023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2015년부터 공동채용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신청서를 사전 접수하여 채용공고,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의 채용 절차를 대행하고, 모집 신협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근무 조건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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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2023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24개 신용협동조합에서 40명 내외를 채용하며 원서 접수는 31일 9시부터 9월 15일 16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9월 25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7일 필기전형을 시행한다. 10월 17일부터 모집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10월 31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에 연령,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으나 모집신협 소재지 인재일 경우 채용 우대 자격이 주어진다.

신협중앙회는 2015년부터 공동채용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채용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신청서를 사전 접수하여 채용공고,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의 채용 절차를 대행하고, 모집 신협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근무 조건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도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부터는 면접전형에서의 절차 보완을 통해 채용 공정성 강화를 도모한다. 외부 위원을 면접관으로 선임해 객관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심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면접위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실시하고 면접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투명하고 객관적인 채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종면접은 통과하지 못했으나 필기전형에 합격했던 지원자를 인재풀(pool)에 등록해 인력 공백 발생 시 기본적 소양이 검증된 지원자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신협이 세계 4위에 빛나는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는 데 신협인들의 열정과 도전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며 “신협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이번 공채에 전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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