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중국 산둥성 3개 대학과 교류협력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8.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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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중국 대학들과의 적극적인 국제교류에 나섰다.

청주대에 따르면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산둥성의 요성대학과 산동대학, 태산과기대학교를 찾아 중외합작반 유학설명회, 교류협의, 협정체결 등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이번에 체결한 협약과 논의 등을 성실히 이행해 청주대가 명실상부한 국제교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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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오른쪽)과 경헌문(耿献文) 태산과기대학 총장이 협정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가 중국 대학들과의 적극적인 국제교류에 나섰다.

청주대에 따르면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산둥성의 요성대학과 산동대학, 태산과기대학교를 찾아 중외합작반 유학설명회, 교류협의, 협정체결 등을 진행했다.

청주대는 요성대와 박사 연합양성과정, 중외합작반, 학·석사 연계, 교환학생 파견, 합작영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산동대와는 한국어과 대학원 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으며, 태산과기대와는 청주대 유학반을 설립해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과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이번에 체결한 협약과 논의 등을 성실히 이행해 청주대가 명실상부한 국제교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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