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명품포도, 해외 입맛 공략…8월 한달간 28t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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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포도가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1.5㎏ 6336박스, 샤인머스켓 2㎏ 352박스 등 총 9.7t의 영동포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8월 한 달간 수출된 영동포도는 총 28t(캠벨얼리 19.5t, 샤인머스캣 18.5t)에 달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군·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목표 150t 달성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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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포도가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1.5㎏ 6336박스, 샤인머스켓 2㎏ 352박스 등 총 9.7t의 영동포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8월 한 달간 수출된 영동포도는 총 28t(캠벨얼리 19.5t, 샤인머스캣 18.5t)에 달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군·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목표 150t 달성 의지를 다졌다.
캠벨얼리 품종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17년째 안착해 있다. 군은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관심과 인지도를 차츰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의 해외 경쟁력 확보와 포도 수출농가를 육성에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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