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성으로, 여행가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둔 만 18세 이상 외국인으로, 선정된 팀은 10월 말까지 1박 또는 2박으로 유성구를 여행하면서 체험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거주 외국인 22팀 선정…여행지원금 최대 32만원 지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유성구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성으로, 여행가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유성에 머물며 유성다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22팀(약 7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둔 만 18세 이상 외국인으로, 선정된 팀은 10월 말까지 1박 또는 2박으로 유성구를 여행하면서 체험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야 한다.
숙박비와 식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32만원의 여행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화 향이 가득한 가을의 유성에서 짧지만 알찬 여행을 즐기시고, 우리 유성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FACT] 잼버리 사태에 입 연 김현숙 여가부 장관 (영상)
- 민주당, 이념 논쟁·오염수 대정부 공세…'李 영장' 뇌관
- '저위험 권총' 도입 추진…"묻지마 범죄 근본 대책 아냐"
- '정율성·홍범도' 이념공방…與 "역사 무시" vs 野 "색깔론"
- [이철영의 정사신] 尹 대통령의 새만금 잼버리 '이중성'
- 제대로 통한 '무빙', 암흑기였던 디즈니+ 구원 [TF초점]
- 2% 못 넘은 '순정복서'…학폭 껴안은 드라마의 굴욕[TF초점]
- 한국타이어 조현범 "보석 간곡 부탁" vs 검찰 "추가 구속해야"
- 올해도 고꾸라지는 실적…한토신, 결국 2위 한자신 손 잡았다
- [이건뭐지?] '영화관 데이트'하고 부부는 침울해졌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