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승호 “꾸며지지 않은 캐릭터 처음”…날것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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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거래'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새 드라마 '거래'가 31일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까지 100억 납치 스릴러를 그려갈 라인업을 공개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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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새 드라마 ‘거래’가 31일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까지 100억 납치 스릴러를 그려갈 라인업을 공개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먼저 유승호는 납치극의 중심에 선 이준성 역을 맡았다. 이준성(유승호 분)은 군대 전역 후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친구를 거래한다는 납치극에 휘말리며 격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꾸며지지 않은 캐릭터를 처음 해보지만 많은 분께서 흥미롭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거래’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한번도 도전해본 적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캐릭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납치극의 시작, 의대생 송재효(김동휘 분)는 대학 생활 중 위기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를 납치하는 우발적 선택을 하게 된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청룡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도약한 김동휘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게 된 갑작스러운 상황 자체가 전에 없던 독특한 소재라고 생각했다. 다른 배우분들과 모든 제작진이 고생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동휘는 ‘거래’에서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모로 100억 납치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유수빈이 맡은 박민우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납치당하는 인물로 겉으로는 순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언제든 반격을 준비하는 반전 캐릭터다. 유수빈은 “극한의 상황에 몰린 캐릭터 감정에 이입하기 위해 노력했고, (손발이) 묶여 있다 보니 행동이 제한적이어서 표정과 대사에 더 집중하고자 했다”며 다채로운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주영은 납치극을 쫓는 경찰 준비생 차수안으로 분한다. 차수안(이주영 분)은 앞집에서 의문의 소음을 듣고 수상함을 느껴 사건을 파헤치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그는 100억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사건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주영은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수안’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100억에 친구를 납치한다는 독특한 소재와 점차 커져가는 사건의 스케일, 예측 불가한 세 친구의 관계성을 그린 작품 ‘거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래’는 오는 10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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