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제22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접수 조기 마감

최영규 2023. 8. 31.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월 15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31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대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건강코스(5㎞) 1204명, 미니코스(10㎞) 1625명, 하프코스(21.0975㎞) 608명 등 당초 계획했던 3000명을 넘어 총 3437명이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미니·하프코스 등에 총 3437명 접수…10월 15일 대청공원 일원서 열려

제22회 대청호마라톤 코스도. / 대전 대덕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오는 10월 15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31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대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건강코스(5㎞) 1204명, 미니코스(10㎞) 1625명, 하프코스(21.0975㎞) 608명 등 당초 계획했던 3000명을 넘어 총 3437명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까지로 계획했던 참가 신청 접수를 일찍 종료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족과 연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건강코스(5㎞)가 4년 만에 부활해 신청 인원이 몰렸다.

구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청대교 네거리~대청공원~효평삼거리 등 마라톤 코스 구간 내 전면 교통통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국지도 32호선(용정초교 뒷길)과 석봉초등학교, 대청중학교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임시주차장 및 신탄진역 맞은편부터 대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덕구 관계자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운영본부 가동 및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