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저녁…김해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 가을 개장

이정훈 2023. 8. 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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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한여름 문을 닫은 진영읍 '바람개비 야시장'이 다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진영전통시장 상인회가 9월 2일부터 진영읍 진영전통시장에서 바람개비 야시장을 운영한다.

11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야시장이 선다.

진영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5∼7월 매주 금·토요일 바람개비 야시장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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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 [김해시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한여름 문을 닫은 진영읍 '바람개비 야시장'이 다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진영전통시장 상인회가 9월 2일부터 진영읍 진영전통시장에서 바람개비 야시장을 운영한다.

11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야시장이 선다.

스테이크, 타코야키, 크레이프(크레페), 양념곱창 등 다양한 먹거리가 시민을 기다린다.

음식 판매대 옆에는 테이블 40∼50개가량이 있다.

시민들은 테이블에 앉아 노래자랑 공연 등을 즐기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진영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5∼7월 매주 금·토요일 바람개비 야시장을 운영했다.

일평균 3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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