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꼬들 라면 끓이는 법, 덜 끓이면 되는 거 아냐?” 꿀팁에 깜짝(컬투쇼)

서유나 2023. 8. 31.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치열이 꼬들 라면을 끓이는 비법이 따로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8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5년 만에 4박 5일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황치열, 슈퍼주니어 려욱이 DJ를 맡았다.

그러자 려욱은 "어쩐지 이특 형하고 매일 사우나 하신다고. 특이 형도 술 안 한다"라고 말했고 황치열은 "항상 저녁에 맨날 헬스장에서 만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치열이 꼬들 라면을 끓이는 비법이 따로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8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5년 만에 4박 5일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황치열, 슈퍼주니어 려욱이 DJ를 맡았다.

이날 황치열, 려욱은 청취자들과 자신 있는 소소한 것들을 나눠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청취자가 "라면 꼬들하게 잘 끓인다"고 자신하자 황치열은 "덜 끓이면 되는 거 아니냐. 샤부샤부 끓이듯이"며 놀라고 의아해했는데.

려욱은 그렇게 할 경우 밀가루 냄새가 날 수 있다며 "여러 가지가 있다. 찬물을 붓는다는 분도 있고 공기랑 많이 접촉되게 하기도 한다"고 자신이 아는 팁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좋은 정보"라면서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변기를 잘 뚫는다고 자신했다. 이에 려욱은 자신도 잘 뚫는다고 말했다가 돌연 말을 줄였고, 황치열은 "저는 예전에 그런 적이 있다. 힘으로 누르다가 고무가 푹 찢어졌다. 플라스틱 고무가 분리됐다. 제가 힘이 세다는 얘기"라고 일화와 함께 깨알 자랑했다.

이어 앞서 말을 줄인 려욱을 향해 "자주 막히시냐. 잘하시는 이유가 있을 텐데"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려욱은 "넘어가겠다"며 재차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술 먹고 술주정으로 했던 말 또 하고 또 한다는 청취자도 등장했다. 그리고 려욱으로부터 평소 술을 잘 먹는 편이냐는 질문을 들은 황치열은 "말술처럼 생겼는데 의외로 술 안먹는다고 하면 다 놀라시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려욱은 "어쩐지 이특 형하고 매일 사우나 하신다고. 특이 형도 술 안 한다"라고 말했고 황치열은 "항상 저녁에 맨날 헬스장에서 만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