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회의원들 다음 달 4일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 공청회 개최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3. 8. 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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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유성갑) 의원에 따르면, 대전 지역 7명의 국회의원은 다음 달 4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공동 주최한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을 통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며 "특별법 통과를 위해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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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실 제공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유성갑) 의원에 따르면, 대전 지역 7명의 국회의원은 다음 달 4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4월, 7월에 개최된 토론회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특별법 발의 이전 내용을 점검하는 마지막 자리가 될 전망이다.

1, 2차 토론회를 주도해 온 조승래 의원이 좌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그동안 논의돼 온 특별법 내용들을 다듬어 발제한다.

또 한국과학기술원 조상근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중도일보 임효인 사회과학부 기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김경화 대외협력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에는 실증 특례 등 사업 특례를 비롯해 교육자치 특례, 조세 면제 및 투자은행 설립 관련 특례, 정주 여건 및 인재 육성 관련 특례 등이 내용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을 통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며 "특별법 통과를 위해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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