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석사동서 음주 사고 낸 운전자 잡고보니… 현직 소방관

박재혁 2023. 8. 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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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신원확인 결과 현직 소방관으로 밝혀졌다.

춘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소방령 A(54)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소속 A씨는 31일 오전 7시 56분쯤 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던 도중 SUV차량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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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고. 일러스트/한규빛 기자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신원확인 결과 현직 소방관으로 밝혀졌다.

춘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소방령 A(54)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소속 A씨는 31일 오전 7시 56분쯤 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던 도중 SUV차량과 충돌했다.

경찰관계자는 사고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 이상으로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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