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美 전략사령관 접견...'확장억제 공약'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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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31일) 앤서니 코튼 미국 전략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유사시 전쟁 지휘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B-1 지휘소에서 이뤄진 만남에서 김 의장은 지난 4월 '워싱턴 선언'의 군사 분야 이행 과정에서 합참과 미 전략사, 주한미군사, 한미연합사의 긴밀한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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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31일) 앤서니 코튼 미국 전략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유사시 전쟁 지휘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B-1 지휘소에서 이뤄진 만남에서 김 의장은 지난 4월 '워싱턴 선언'의 군사 분야 이행 과정에서 합참과 미 전략사, 주한미군사, 한미연합사의 긴밀한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튼 사령관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어떠한 북한의 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확고하며, 미 전략사는 미국의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내년에 창설되는 한국의 전략사령부와 미 전략사 간에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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